서울 집 구하기(월세, 전세, 고시원 체크 리스트 등)

서울 월세집 전셋집 알아보는 방법 바로가기

 지방에 살다가 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거나 직장을 구한 사람들 중 교통비와 시간을 절약하고자 서울로 이사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이 9억 원을 초과하면서 상경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걱정을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비싼 서울 집 중 그나마 저렴한 지역은 어디인지 그리고 괜찮은 방을 한눈에 알아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또 월세나 전세 계약 전에 꼭 확인해야 되는 점도 알아보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사무실 방문전 온라인으로 시세 알아보기

 무작정 학교과 직장 근처 부동산을 찾아가는 것보다 먼저 인터넷을 통해서 월세값과 전셋값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허위 매물일 수 있고 사진으로 보는 것과 직접 보는 것은 다를 수 있으니 해당 지역의 대략적인 시세만 알아보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PC 사용자들은 네이버 부동산이나 다음 부동산을 활용하시면 되고 스마트폰으로는 보통 '다방'과 '직방'을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며 고시원이나 셰어하우스는 '고방'이라는 어플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집을 구하기 전 확인해야되는 체크리스트

• 물이 샌 흔적은 없는지?
• 천장이나 벽 곰팡이 흔 적은 없는지?
• 수도는 잘나오는 지?
• 배수는 잘되는지?
• 햇빛은 잘 들어오는지?
• 환기가 잘 되는지?
• 주차장은 있는지?
• 집과 학교, 회사는 얼마나 가까운지?
• 세탁기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되는지?
• 빨래 건조할 공간이 있는지?
• 파손된 곳은 없는지?
• 집 주변 혐오시설(소음, 악취)은 없는지?
• 집과 병원은 얼마나 가까운 지?
• 교통은 얼마나 편한 지?
• 밤에 너무 어둡지는 않은 지?
• 공부서류들의 내용이 서로 일치하는지?
• 저당금액과 총보증금의 합이 집값의 80%를 넘는지?

 물론 개인마다 선호하는 것에 따라서 체크리스트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문제점이 많은 집들은 선택 시 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중개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서 개인 간 거래를 하는 것보다 중개업소를 통해서 계약하는 것이 비교적 안전합니다. 보통 도로변에 있는 중개업 사무실이 매물이 많으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